주택 판매 가격 급락 속 부동산 거래량 급증
Home Prices Plunge While Property Sales Surge
Recent data reveals a significant surge in property transactions in Auckland despite a dramatic drop in home prices. In July, Barfoot & Thompson sold 902 residential properties, marking a 32% increase from June’s 681 sales. This figure is nearly on par with May’s 916 sales and represents the highest monthly sales volume since July 2021, when the company sold 1,235 properties.
However, home prices have experienced a steep decline. The average sales price in July fell to $1,127,639, down $108,697 (-8.8%) from June. The median sales price also dropped below the $1 million mark to $970,000, a decrease of $50,000 (-4.9%) from the previous month. This is the first time since February that the median price has fallen below $1 million.
The proportion of high-end properties sold has also decreased significantly. The share of sales over $2 million dropped from 22.5% in June to 14.6% in July, indicating a reduced demand for high-value properties.
Experts suggest a correlation between the falling prices and the rising transaction volumes. Recent figures from Realestate.co.nz indicate that sellers are lowering their prices to meet market conditions. Nevertheless, Barfoot & Thompson saw a slight increase in new listings, with 1,518 new properties in July compared to 1,506 in June. Consequently, the company’s inventory level decreased to 5,446 properties, the lowest since February.
Steven Thompson, a director at Barfoot & Thompson, explained, “The increase in sales and the expectation of lower prices due to prepared sellers and fluctuating mortgage rates seem to have driven the market.” He added, “Sellers who have adjusted their expectations based on agent feedback and market conditions have seen positive results.”
주택 판매 가격 급락 속 부동산 거래량 급증
최근 오클랜드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서 판매 가격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풋 앤 톰슨은 7월 한 달 동안 902건의 주거용 부동산을 판매하며, 6월의 681건에 비해 32%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5월의 916건에 거의 근접하는 수치로, 2021년 7월 1,235건을 판매한 이후 가장 높은 판매량이다.
하지만 판매 가격은 급락세를 보였다. 7월의 평균 매매가는 112만7,639달러로, 6월 대비 10만8,697달러(-8.8%) 하락했다. 중간 매매가 또한 100만 달러 아래로 내려간 97만 달러로, 6월 대비 5만 달러(-4.9%) 감소했다. 중간 매매가가 100만 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이다.
고가 부동산의 거래 비중도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200만 달러 이상의 고가 매물 비중이 6월 22.5%에서 7월 14.6%로 감소했다. 이는 고가 매물의 수요가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판매 가격 하락과 거래량 증가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Realestate.co.nz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판매자들이 시장 상황에 맞춰 가격을 낮추고 있다는 조짐이 포착됐다. 그러나 바풋 앤 톰슨의 7월 신규 매물 수는 1,518건으로 6월의 1,506건보다 소폭 증가했다. 이로 인해 회사의 보유 매물 수는 5,446건으로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바풋 앤 톰슨의 스티븐 톰슨 이사는 “구매자들이 시장에 부응할 준비가 된 매도인들과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변동을 고려하여 가격이 저점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혼합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판매자들이 에이전트의 의견을 수용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조정한 것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