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시장, 평균 매매 가격 하락세 지속
Housing Market Continues Downward Trend in Average Sale Prices
Recent data from ‘Trade Me Property’ reveals a significant downward trend in housing prices across New Zealand, with the average sale price in Auckland falling below $1 million for the first time in four years. The average asking price in August was recorded at $986,750, a decline of 1.3% from July, marking the first instance of falling below the $1 million mark since September 2020.
Experts report that this decrease has persisted for five consecutive months, with the September data expected to serve as a crucial indicator of the housing market’s future trajectory. The national average asking price for August was $818,250, reflecting a decrease of 0.8% from July and 2.3% from the same month last year.
Particularly noteworthy is the perspective of experts who believe that current conditions may present a favorable time for buyers. With both prices and interest rates trending downward, there is a potential for a recovery in the real estate market.
A regional analysis indicates that out of 15 areas, only five showed price increases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including Marlborough (2.8%), West Coast (1.9%), Otago (6.3%), and Southland (5.5%) in the South Island. Gisborne stood out as the only area in the North Island, recording a notable increase of 9.9%.
Interestingly, Gisborne has experienced significant volatility over the past six months, having dropped by 9.5% in February, only to rebound nearly 10% in August.
The market for larger homes continues to struggle, with the average price for houses with five or more bedrooms falling to $1,396,250, a 3.4% decrease in August. Wellington and Auckland recorded declines of 8.7% and 2.5%, respectively, while Christchurch remained relatively stable with a minimal decrease of 0.2%.
In Wellington, the average price for one to two-bedroom apartments fell by 9.7% to $651,800, with experts noting that prices in the area have dropped more than $150,000 since April.
As the downward trend in the housing market persists, experts advise potential buyers to remain vigilant and consider the timing of their purchases carefully.
주택 시장, 평균 매매 가격 하락세 지속
최근 발표된 ‘Trade Me Property’의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주택 평균 매매 가격이 4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8월의 평균 매물 가격은 98만 6,750달러로, 7월보다 1.3% 하락했으며, 이는 2020년 9월 이후 처음으로 100만 달러를 밑도는 수치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하락세가 5개월 연속 이어졌다고 전하며, 9월의 데이터가 부동산 시장의 향후 방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8월의 전국 평균 매물 가격은 81만 8,250달러로, 7월 대비 0.8%,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3% 하락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이 매수자에게는 유리한 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격과 이자율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부동산 시장의 회복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역별 분석에 따르면, 15개 지역 중 5개 지역만이 전년 동기 대비 가격이 상승했으며, 남섬의 말버러(2.8%), 웨스트 코스트(1.9%), 오타고(6.3%), 사우스랜드(5.5%)가 그 예시이다. 북섬에서는 기즈번이 9.9%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다.
흥미롭게도 기즈번은 지난 6개월 동안 변동성이 컸다. 2월에 9.5% 하락했던 기즈번은 8월에 다시 거의 10% 상승하며 빠른 회복세를 나타냈다.
대형 주택 시장 역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5개 이상의 침실을 가진 주택의 평균 가격은 139만 6,250달러로, 8월에 3.4% 하락했다. 웰링턴과 오클랜드에서는 각각 8.7%와 2.5%의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크라이스트처치는 0.2% 하락으로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웰링턴에서는 1~2개 침실 아파트의 평균 가격이 9.7% 떨어져 65만 1,800달러에 이르렀으며, 전문가들은 이 지역 아파트 시장이 지난 4월 이후 평균 가격이 15만 달러 이상 하락했다고 전했다.
현재 주택 시장의 하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매수자들이 적절한 시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