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IRD), 세금 연체 및 과납 이자율 변경
IRD Announces Changes to Tax Overpayment and Arrears Interest Rates
The Inland Revenue Department (IRD) will implement new interest rates for tax arrears starting January 16, 2025.
As part of these changes, the interest rate for taxpayers who have overpaid their taxes will decrease from 4.67% to 4.3%. Similarly, the interest rate for those who have underpaid their taxes will be slightly reduced from 10.91% to 10.88%.
This adjustment in interest rates comes as part of the IRD’s policy realignment. According to Robin Walker, a tax partner at Deloitte, the rates are determined based on the IRD’s official calculations. The interest rate for arrears is set by adding 2.5% to the central bank’s fluctuating mortgage rate, while the interest rate for overpaid taxes is based on either the central bank’s 90-day bond rate minus 1%, or 0%, whichever is higher.
The IRD has emphasized that the new interest rate adjustments are “reasonable” and are part of an effort to impose a fairer burden on taxpayers. Approximately 30% of overdue debts consist of interest and penalties, which can lead to a significant financial burden for taxpayers in arrears.
Accountants report that an increasing number of clients are facing tax arrears issues, leading to a rise in negotiations or adjustments to unpaid tax liabilities. A survey conducted in 2024 revealed that 79% of respondents had negotiated or amended tax debt agreements on behalf of their clients, a 7% increase from the previous year, reflecting the growing seriousness of tax arrears.
Additionally, the survey indicated an uptick in IRD audit activities, which is interpreted as a reflection of businesses actively addressing tax issues amid the current economic downturn.
Taxpayers who have overpaid or underpaid their taxes are encouraged to communicate with the IRD and develop reasonable repayment plans in order to resolve their issues as quickly as possible. Accountants strongly recommend proactive consultation and planning to address tax arrears effectively.
국세청(IRD), 세금 연체 및 과납 이자율 변경
국세청(IRD)이 2025년 1월 16일부터 연체금에 대한 새로운 이자율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세금을 초과 납부한 납세자에게 부과되는 이자율은 기존 4.67%에서 4.3%로 낮아지며, 세금을 미납한 사람들의 이자율도 10.91%에서 10.88%로 소폭 감소할 예정이다.
이번 이자율 변경은 국세청의 정책 조정에 따른 것으로, 초과 납부한 금액에 대한 이자율은 더욱 낮아지게 된다. 이에 대해 딜로이트의 세무 파트너 로빈 워커는 이자율이 국세청의 공식 계산법에 따라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미납금에 대한 이자율은 주택 시장의 중앙은행 변동 금리에 2.5%를 추가한 수치로 설정되며, 초과 납부금 이자율은 중앙은행 90일 만기 채권 금리에서 1%를 뺀 값 혹은 0% 중 더 높은 금액이 적용된다.
국세청은 이번 이자율 조정이 “합리적”이라며, 납세자들에게 더 공정한 부담을 지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임을 강조했다. 미납 부채의 약 30%는 이자와 과태료로 구성되고, 이를 누적한 세액이 미납자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
회계사들은 이번 변화로 인해 더 많은 고객들이 미납 부채 문제를 안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납세 채무에 대한 합의나 수정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2024년에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9%가 고객을 대신해 미납세 채무 조정이나 합의를 체결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7% 증가한 수치로, 세금 연체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세청의 감사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최근 경제 불황 속에서 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세금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세금을 미납하거나 초과 납부한 경우, 납세자들은 국세청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상환 계획을 세우고, 가능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계사들은 세금 연체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적극적인 상담과 계획 수립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