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주택 시장, 중앙은행의 신규 규제로 주택 구매 어려워져
New Zealand Housing Market Faces Increased Difficulty in Home Purchases Due to Central Bank’s New Regulations
In Auckland, New Zealand, acquiring a home has become more challenging under the Reserve Bank of New Zealand’s (RBNZ) new debt lending regulations. According to the new rules, prospective buyers are expected to have an annual income of at least $172,000 to afford the average home price in Auckland, which is $1,289,768.
This reveals a need for an income $12,000 higher than the average household income in the Auckland region. Nationally, purchasing an average home requires an income of $154,697, exceeding the typical Kiwi household income by $27,000.
The new regulations, expected to be implemented by mid-year, suggest that a majority of homeowners and first-time buyers will face restrictions, limiting their loans to within six times their annual income. This move is anticipated to align with the Reserve Bank’s long-term measures to stabilize housing prices, addressing the current instability in the housing market.
Chief Economist Kelvin Davidson stated, “These regulations will likely slow the growth of house prices and incomes at a more similar pace,” expressing optimism that the central bank’s efforts to restrict housing price increases by 40% will be aided by these measures.
Based on the average housing prices in Auckland confirmed by CoreLogic analysts, buyers will need to pay a 20% down payment and cover the remaining amount through a bank loan. According to the new regulations, investors can borrow up to seven times their annual income, with a nationwide cap enforcing a six-fold income limit for average home prices.
Davidson reassured, “Even those with lower incomes will still have opportunities to purchase homes,” citing the potential for new housing options through incentives for home construction. The central bank is also exploring options to allow loan rejections if some of the mortgage collateral fails to meet the regulations.
However, some real estate experts expressed concerns that these new regulations might make it harder for buyers. Broker Bruce Patton deemed it a “foolish” tool, expressing worries that banks would lose the ability to exercise more subjective judgment than in the past. Patton also acknowledged that the regulations might not have an immediate impact on house prices in the current real estate market conditions, but he anticipated long-term effects.
[Article Reference: Infometrics Analysis and Interview with Chief Economist Kelvin Davidson from CoreLogic]
뉴질랜드 주택 시장, 중앙은행의 신규 규제로 주택 구매 어려워져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서 주택을 구매하려면 중앙은행(RBNZ)의 새로운 부채 대출 규정에 따라 높은 수입이 필요하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구매자들은 연간 최소 17만 2,000 달러의 소득을 가져야만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가인 128만 9,768달러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르면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가구 소득보다 1만 2,000달러가 높은 수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도 평균 주택을 구매하려면 15만 4,697달러의 소득이 필요하며, 키위 가구의 일반적인 소득보다 2만 7,000달러 높은 금액이다.
새 규정은 중반까지 시행되어 대다수의 소유주와 첫 주택 구매자들이 연간 소득의 6배 이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한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현재는 높아 보이는 주택 구입에 필요한 소득이나 대출액도 중앙은행의 장기적인 주택 가격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기대되고 있다.
수석 경제학자 켈빈 데이비슨은 “이 규정은 주택 가격과 소득이 더 유사한 속도로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의 주택 시장의 불안정성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중앙은행이 주택 가격 상승을 40%로 제한하고자 하는 노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어로직의 분석가를 통해 확인된 오클랜드 평균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보면, 구매자들은 20%의 보증금을 지불하고 나머지 금액을 은행 대출로 충당해야 한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연간 수입의 최대 7배를 빌릴 수 있으며, 전국적인 평균 주택 가격에 대해서도 적용되어 6배의 소득 한도를 적용하게 된다.
데이비드슨은 “소득이 낮은 사람들도 여전히 주택 구매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주택 건설 촉진을 통한 새로운 주택 구입 옵션도 열려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중앙은행은 또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중 일부가 규정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대출 거부를 허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주택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새로운 규정이 구매자들을 어렵게 만들 것이라 우려했다. 중개인 브루스 패튼은 “멍청한” 도구로 보고, 은행이 과거보다 더 주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없어진다고 우려했다. 패튼은 또한 현재의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 규제가 집값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
[기사 참고자료: 인포메트릭스 분석 및 코어로직의 수석 경제학자 켈빈 데이비슨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