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주택 시장, 금리 인하로 내년 6% 상승 전망
New Zealand Housing Market Projected to Rise 6% Next Year Amid Interest Rate Cuts
Positive changes are anticipated for New Zealand’s housing market in 2024. According to a recent Reuters survey, the Reserve Bank of New Zealand’s (RBNZ) interest rate cuts are expected to lead to an increase in housing prices. Projections indicate that home prices will rise by 6% next year.
Currently, New Zealand’s housing market has declined by 19% from its peak in November 2021. This is relatively modest compared to the more than 40% surge during the pandemic period. Although the RBNZ sharply raised the benchmark interest rate from 0.25% to 5.50% between October 2021 and May 2023, it did not prevent a downturn in the housing market but did help temper the market’s overheating.
Recent data from the Real Estate Institute of New Zealand (REINZ) shows that the average house price fell from $800,000 in March this year to $753,000 in July. A survey conducted from August 20 to 30 predicted an average inflation rate of 1.0% for the year,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4.5% forecasted in May. The predicted range varies from -4.0% to 2.5%.
In contrast, Australia’s housing market is expected to rise by 6.3% this year. ANZ economist Henry Russell stated, “While there is potential for housing prices to remain weak in the short term, the impact of lower interest rates is expected to revive market activity by the end of the year and into 2025.” He added, “Despite ongoing negative effects from rising unemployment and economic weakness, the rate cuts could potentially restore confidence more quickly than expected.”
The RBNZ lowered rates by 25 basis points in its August policy meeting and is projected to cut an additional 50 basis points this year, with a further 125 basis points anticipated by 2025. Analysts forecast housing price increases of 6% in the coming year and 5% in 2026.
When asked about changes in purchasing power for homebuyers, 6 out of 8 analysts responded that it would improve, while 2 expected worsening conditions. Nick Tuffley, Chief Economist at ASB Bank, remarked that “the drop in interest rates is improving economic viability and affecting actual debt repayment costs.” He further emphasized that “increased confidence among individuals is likely to lead to a recovery in the housing market in the coming months.”
뉴질랜드 주택 시장, 금리 인하로 내년 6% 상승 전망
2024년 뉴질랜드 주택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최근 로이터 통신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금리 인하 조치가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주택 가격이 6%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뉴질랜드의 주택 시장은 2021년 11월 고점 대비 19% 하락한 상태이다. 이는 팬데믹 기간 동안 가격이 40% 이상 급등했던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RBNZ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5월까지 기준금리를 0.25%에서 5.50%로 급격히 인상했지만, 주택 시장의 폭락을 막지는 못했다. 다만, 시장의 과열을 억제하는 역할을 했다.
뉴질랜드 부동산협회(REINZ)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3월에는 평균 주택 가격이 80만 달러였으나, 7월에는 75만 3천 달러로 떨어졌다.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올해 물가 상승률이 1.0%로 예상되었으며, 이는 5월의 4.5% 예측보다 낮은 수치이다. 예측 범위는 -4.0%에서 2.5%까지 다양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호주 주택 시장은 올해 6.3%의 상승률이 예상되고 있다. ANZ의 경제학자 헨리 러셀은 “단기적으로 주택 가격이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지만, 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연말과 2025년에는 시장 활동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실업률 상승과 경기 약세가 여전히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금리 하락이 신뢰도를 빠르게 회복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부동산협회(REINZ)는 8월 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하했으며, 올해 안에 50bp, 2025년에는 125bp를 추가로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분석가들은 내년과 2026년에 각각 6%와 5%의 주택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주택 구매자의 구매 능력에 대한 질문에는 8명의 분석가 중 6명이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했으나, 2명은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ASB 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닉 터플리는 “금리 하락으로 경제성이 개선되며, 이는 실제 부채 상환 비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사람들 사이에서 신뢰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주택 시장의 회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