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기록적인 이민자 증가… 경제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New Zealand Sees Record Immigration Surge… What Impact Does It Have on the Economy and Housing Market?
According to temporary migration data released in 2023, concerns are growing over the significant increase in net migration, and its potential impact on the economic outlook. The immigrant population has surged to 126,000, equivalent to the population of Dunedin, more than doubling compared to pre-COVID-19 pandemic levels.
By the second half of 2023, New Zealand’s total population surpassed 5.3 million, marking the fastest growth since 1946. Consequently, Finance Minister Nicola is reviewing the current immigration policies, expressing concerns about allowing too many immigrants with low skills. She is considering changes to immigration laws.
During a recent economic forum, the Finance Minister highlighted concerns about the national budget, stating that despite the surge in immigration demand, the economy is contracting. By December, immigration had increased by 126,000, with Auckland leading the way with a population increase of 70,000.
Projections indicate that Auckland is expected to see a population increase of around 500,000 over the next 20 years, concentrating 40% of the entire New Zealand population in the region. This is expected to lead to increased pressure on roads, trains, housing, schools, and healthcare services. Combined with an aging population, there are concerns about the strain on the healthcare system.
The new government is carefully examining the impact of immigration on New Zealand’s inflation. While immigrants contribute to both demand and supply in the economy, excessive immigration often has negative effects on inflation. The central bank anticipates that maintaining inflation below 3% will be challenging if immigration sustains high demand in the economy.
New Zealand’s economy is currently facing challenging conditions, with many economists predicting a doubling of the official cash rate in the coming year. (ANZ expects a 25 basis point increase in OCR in February and April), urging homeowners to prepare for the potential emergency.
뉴질랜드, 기록적인 이민자 증가… 경제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2023년에 발표된 임시 이주 데이터에 따르면, 순 이주자 수가 상당한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어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민자 수는 더니든시의 인구에 상응하는 126,000명에 이르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의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2023년 하반기까지 뉴질랜드의 총 인구는 530만명을 돌파하여 1946년 이래 최고 속도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니콜라 재무장관은 현재의 이민 정책에 대한 재고를 꾀하고 있다. 저숙련 노동자들에게 너무 많은 이민이 허용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민법의 변경을 검토 중이다.
재무장관은 최근 경제포럼에서 국가 예산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민 수요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까지 이민자 수가 126,000명 증가한 가운데, 오클랜드가 가장 많은 인구를 받아들이며 7만명의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전망에 따르면 오클랜드는 앞으로 20년 동안 약 50만명의 인구 증가가 예상되며, 뉴질랜드 전체의 40%가 이 지역에 집중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로 인해 도로, 기차, 주택, 학교 및 의료 서비스에 대한 압박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인구 고령화와 결합될 경우 의료 시스템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새로운 정부는 뉴질랜드의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이민자들은 경제에 수요와 공급 양쪽에서 기여하지만, 과도한 이민은 종종 인플레이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중앙은행은 이민자 수가 경제에서 높은 수요를 유지할 경우 3% 미만의 인플레이션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경제는 현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며, 다수의 경제학자들은 다가올 1년 동안 공식 현금 금리의 두 배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ANZ은 2월과 4월에 OCR이 25BP 상승할 것으로 예상), 이는 주택 소유자들에게 비상 대비를 당부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