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Zealand Youth Face Serious Debt Issues Due to ‘Buy Now, Pay Later(BNPL)’ System
Until recently, the ‘Buy Now, Pay Later’ (BNPL) system had managed to evade regulation in New Zealand. This was because it did not fall under the definition of debt, requiring a payment period of more than 8 weeks and interest charges. Most BNPL services allowed payments to be completed within 6 weeks without imposing interest charges.
This loophole allowed BNPL providers to market their services as non-debt instruments, and such deceptive marketing strategies proved successful. According to survey respondents, 70% had used BNPL payments at least once, and 20% had struggled with increased expenses. Some had resorted to paying off BNPL installment amounts ahead of essential living expenses or even borrowing from other institutions to manage their debt.
Starting from September 2024, BNPL providers will be required to conduct credit assessments on users, introducing new regulations. However, Scott, a prominent voice in this discussion, argues that these measures are insufficient. He emphasizes the need for more comprehensive oversight and regulation, stating that the convenience of BNPL services is not worth the financial hardship faced by 20% of New Zealand’s youth.
One of the BNPL services, Laybuy, has already been conducting credit assessments on users to restrict access, citing these reasons. On the other hand, Afterpay’s spokesperson claimed that 98% of their users did not incur late fees, and 95% made timely payments. However, they expressed doubts about the reliability of the AUT survey, stating that it did not adequately represent widespread usage or the entirety of the country’s youth population.
Duncan Webb, Minister of Commerce and Consumer Affairs, defended the exemption from economic assessments, asserting that the BNPL system offered affordable credit protection for relatively small amounts. Nevertheless, he did not rule out the possibility of future regulations, stating that if evidence emerged that these measures were ineffective, further regulations would be considered.
뉴질랜드 청년들, ‘선 구매 후 지불(BNPL)’ 시스템으로 인한 부채 문제 심각
최근까지 ‘선 구매 후 지불(BNPL)’ 시스템은 규제를 피해 왔었다. 이는 8주 이상 지불 기간이 필요하고, 이자 부과가 없는 한 부채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BNPL 서비스는 구매 후 6주 안에 지불을 완료하며 이자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결함으로 인해 ‘선 구매 후 지불’ 업체는 부채가 아닌 것처럼 홍보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교활한 홍보가 성공을 거뒀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70%가 ‘선 구매 후 지불’ 결제를 한 번 이상 사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20%는 연체료를 자주 내거나, 기본 생활에 필요한 지출보다 ‘선 구매 후 지불’ 할부금을 먼저 지불하거나, 빚을 갚기 위해 다른 기관에서 돈을 빌리는 등으로 인해 오히려 지출을 증가시키며 ‘선 구매 후 지불’ 결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2024년 9월부터 ‘선 구매 후 지불’ 업체는 반드시 이용자의 신용 평가를 수행해야 하는 새로운 규정이 도입된다. 그러나 스콧(Scott)은 이러한 조치만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더 많은 감독 및 심층적인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선 구매 후 지불(BNPL)’ 서비스의 편리성이 뉴질랜드 청년들 중 20%에 해당하는 이용자들이 입는 피해와 같은 가치가 없다며 “소비자가 이 서비스의 함정을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선 구매 후 지불’ 서비스 중 하나인 Laybuy는 이러한 이유로 이용자의 신용 평가를 항상 수행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없게 제한하고 있다. 반면, Afterpay의 대변인은 구매의 98%가 연체료를 발생시키지 않으며 95%가 제때 지불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fterpay 대변인은 AUT 설문 조사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이 설문조사가 광범위한 사용을 반영하거나 전국의 청년을 대표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던컨 웹(Duncan Webb) 상업소비자부 장관은 “선 구매 후 지불 제도는 비교적 낮은 금액에 대한 무이자 계약으로,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경제성 평가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 유용하고 저렴한 신용 수단을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향후 규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러한 조치가 효과가 없다는 증거가 나오면 추가 규제를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