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농장 부동산 활황
뉴질랜드 부동산 협회 (the Real Estate Institute of NZ, REINZ) 보고서에 따르면 교외 부동산 가격과 판매량이 견고한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매도된 농장은 458 건으로 2020년 2월까지의 329건보다 증가했다. 1년 사이 129건, 39.2%나 뛰어올랐다.
2021년 2월까지 1년 동안 매매된 농장수는 총 1542 건으로 2020년 동기간 대비 23.1% 증가했다. 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헥타르 당 매매 중간 가격은 $25,665 달러로, 2020년 동기간 기록했던 중간 가격 $20,569 달러보다 24.8% 상승했다.
REINZ의 농장 부분 대변인 Brian Peacocke씨는 “이번 보고서는 전반적으로 농장 부분 부동산이 견고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특히 전세계 수요 급증으로 인한 유제품 가격이 치솟으면서 낙농업자에 지불되는 배당금이 올라갔고 이에 따르면 낙농업의 현금 유동성 증가가 뉴질랜드 경제 전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낙농장 매매 주춤세는 계속 이어져 2021년 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헥타르 당 낙농장 중간 가격은 1년 전 동월 $35,142 달러에서 $33,538 달러로 떨어졌다. 지난 12개월 동안 낙농장 부동산의 중간 가격은 헥타르 당 4.6%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