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O(Overseas Investment Office)승인없이
주택 구입한 해외투자자, 54만 달러 벌금
한 해외 투자자는 해외투자 사무소 OIO(Overseas Investment Office)의 승인없이 오클랜드의 한 주택을 구입했다가 54만 달러에 해당하는 벌금이 부과되었다.
해외 투자자인 코어 주식회사는 6월 8일, 월요일 고등법원에서 54만 달러의 벌금으로 판결을 받았다.
코어 트러스트의 코어 회사의 주주로 되어 있는 조우 부부는 2013년 이 주택을 255만 달러에 구입하였으며, 이를 회사에게 2016년 9월 320만 달러에 매각하였다.
0.4헥터아르 이상의 부지와 리저브에 연계된 주택의 구입에는 OIO의 승인을 받아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코어 회사는 승인을 받지 않고 계약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주택 매매의 차액인 54만 달러를 벌금으로 그리고 OIO의 비용 만 5천 달러를 지급하도록 판결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