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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 19일부터 자가격리 없이 여행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는 호주와 뉴질랜드가 자가격리 기간을 거치지 않고 상호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합의했다. BBC는 6일(현지시간) 양국 국민들이 이달 19일부터 자가격리하지 않고도 양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뉴질랜드 여행객들은 호주 대다수 주에 격리 없이 입국했지만, 호주 국민들은 뉴질랜드에 입국할 때 격리를…

이이제이 써먹는 중국…호주, 뉴질랜드 사이에도 틈벌리기   중국이 호주와 뉴질랜드를 놓고 틈 벌리기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과거 중국 왕조 시대 때 주변국을 상대로 구사했던 이이제이(以夷制夷·이 나라의 힘을 이용하여 저 나라를 제어함) 전략을 연상케 한다. 5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호주가 미국의 뜻에 따르도록 뉴질랜드를 압박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고문을 보도했다. 이 기고문에서 중국 랴오청대 유 레이 수석연구원은…

방역수칙 위반 ‘5명 중 1명’ 징역 때린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긴 5명 중 1명이 징역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시간 5일 뉴질랜드 매체 원뉴스는 법무부 연간 통계 자료를 인용해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으로 기소된 640명 중 460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460명 가운데 20%인 85명이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43%는 가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