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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지난달 수출입 모두 감소…대한 수입은 증가   뉴질랜드의 지난달 수출입이 모두 감소했으나 한국으로부터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24일 뉴질랜드의 지난달 수출입이 전년 동기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1억7천만 달러(약 1천352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했다. 통계청은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4억1천600만 달러(약 3천303억 원) 줄어 45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뉴질랜드 마오리족 93% “매일 인종차별 경험”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대다수가 매일 인종차별을 경험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마오리 환경건강연구소에서 지난 2019년과 2020년 뉴질랜드 전역에서 마오리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에서 마오리들의 93%는 인종차별을 매일 경험한다고 응답했고, 96%는 인종차별이 마오리 사회의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또 응답자의 89%는 쇼핑을 하거나 서비스를 받으려고 할 때 마오리족이라는 이유로…

뉴질랜드 2월 무역수지 1억8천100만뉴질랜드달러 흑자   뉴질랜드 무역수지가 한 달 만에 흑자를 회복했다. 24일 뉴질랜드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무역수지는 1억8천100만뉴질랜드달러 흑자다. 1월 무역수지는 6억2천600만뉴질랜드달러 적자였다. 지난 11월과 12월에는 흑자를 기록했었다. 2월 수출은 45억뉴질랜드달러, 수입은 43억뉴질랜드달러로 집계됐다. 수출과 수입이 1년 전보다 8.5%, 1.1%씩 줄었다. 뉴질랜드통계청은 “중국과의 무역이 반등했지만, 수출과 수입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유제품 판매 부진이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