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V House Price Index, June 2023: Rate of decline softens
Housing prices are still declining, but the ‘average home value’ has fallen 11.8% from a year ago, and the decline is gradually easing. According to the ‘QV House Price Index’ released on July 11th (Tue), the quarterly average home price until June fell by 1.8%, which is slower than the 3.4% decline until May of the previous month.
In 16 regions evaluated by QV, the quarterly average home price decline rate slowed down in all regions except for two places such as Hastings and Dunedin, and Rotorua, Queenstown, and Invercargill even rose. Among the major cities, Auckland fell by 2.2%, Wellington by 2%, and Tauranga by 2.9%, bringing the average home price in this region below $1 million.
Dunedin fell by 3%, making it the highest decline rate in the country along with Napier, Christchurch fell by 1.5%, and Hamilton had a relatively small decline of 0.2%. A QV official explained that if the market conditions in some regions with relatively low average prices are surpassing more expensive regions except for Queenstown, it shows which category is moving most actively in the current market as the occupancy rate of first-time home buyers continues to increase.
He explained that as a result, while low-priced homes are actively traded, investors and those who want to move houses are still cautious. However, in this situation, the trading volume is small, causing ‘significant volatility’ in major housing indicators, and monthly price fluctuations have fluctuated sharply nationwide in the short term.
This volatility is likely to continue for a while, and although the decline rate will continue to fluctuate up and down accordingly, according to statistics, price declines are generally easing. In addition, although this situation is not yet spreading, there are reports from brokers that more and more investors are re-entering promising local markets.
지난 달 QV 주택 가격 지수, 완화되는 집값 하락세
주택 가격이 여전히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평균 주택 가격(average home value)’이 1년 전보다 11.8% 떨어지는 등 하락세는 점차 완만해지고 있다.
7월 11일(화) 나온 ‘QV 주택 가격 지수(QV House Price Index)’를 보면 6월까지 분기 평균 주택 가격은 1.8% 하락했는데, 이는 전달인 5월까지의 3.4%보다 하락 추세는 한결 느려진 모습이다.
QV가 평가하는 16개 지역 중 헤이스팅스와 더니든 등 2곳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분기별 평균 주택 가격 하락률이 둔화했으며, 로토루아와 퀸스타운, 인버카길은 오히려 올라갔다.
대도시 중에서는 오클랜드가 2.2% 하락했고 웰링턴은 2%, 그리고 타우랑가도 2.9% 떨어지면서 이 지역은 평균 주택 가격이 100만 달러 미만으로 내려갔다.
더니든이 3% 하락하면서 네이피어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하락률이 높았으며 크라이스트처치는 1.5% 하락했고 해밀턴은 0.2% 하락률로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작았다.
QV 관계자는 퀸스타운을 제외하고는 상대적으로 평균 가격이 낮은 일부 지역의 시장 상황이 오히려 더 비싼 지역을 능가하고 있다면서, 이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가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계속 높아지며 현재 시장에서는 어떤 부류가 가장 활발히 움직이는지를 알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결과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의 집이 매매가 활발한 반면 투자자와 집을 이사하려는 이들은 아직은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매매량은 적어 주요 주택 지표에서 ‘상당한 변동성(significant volatility)’이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 월별 가격 변동이 단기적으로는 급변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변동성은 한동안 계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에 따라 하락률이 계속 오르락내리락하겠지만 통계에 따르면 가격 하락은 전반적으로 완화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아직은 이런 상황이 확산하고 있지는 않지만 점점 더 많은 투자자들이 전망이 좋은 지역 시장에 다시 진입하고 있다는 중개인들의 보고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