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압박으로 인해 키위세이버 기금 납부 포기하는 이들 급증
Cost of living forces people to dump KiwiSaver contributions
Reports indicate that the number of individuals suspending their KiwiSaver, a financial giant in New Zealand, has reached its highest level in a decade. This trend is attributed to domestic financial strain, demonstrating how some households are halting their retirement savings plans.
According to coverage by Stuff, as of June last year, the number of people postponing their KiwiSaver contributions due to financial strain surged to 1,691, marking a significant increase compared to 219 in 2012 and 358 in 2020.
Auckland-based financial mentor, David Verry, with expertise spanning the finance sector for 30 years, forecasted that this trend would persist, stating, “There is no doubt about it.” He elaborated, “We are witnessing a growing number of individuals relinquishing KiwiSaver, opting instead for alternatives like mortgage repayments.”
Verry further noted that such decisions do not yield immediate benefits. Losing the 3% contribution from employers results in a financial setback. However, he emphasized, “Even for survival, additional funds are necessary for retirement.”
Moreover, Verry remarked, “People cannot permanently cease their KiwiSaver contributions, nor do they wish to do so permanently.” He added that such decisions are not merely short-term but are made considering long-term survival.
경제적 압박으로 인해 키위세이버 기금 납부 포기하는 이들 급증
뉴질랜드의 대표적 금융 상품인 키위세이버를 중단한 개인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국내 생활비 위기로 인한 영향으로, 일부 가구들이 노후 저축 계획을 중단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터프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작년 6월 기준으로 재정난으로 인해 키위세이버 저축을 연기한 사람은 1,691명으로, 2012년의 219명과 2020년의 358명에 비해 상당한 증가세를 보였다.
금융 분야의 멘토인 데이빗 베리(David Verry)는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전망했다. 그는 “우리는 키위세이버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들은 오히려 모기지 상환 등 다른 옵션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베리는 또한, 이러한 결정은 단기적인 이점을 가져다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고용주가 지원하는 3%의 저축을 잃게 되므로, 이는 재무적으로 손해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생존을 위해서라도 노후에 필요한 여분의 자금이 필요하다”며 키위세이버 중단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베리는 “사람들은 키위세이버를 영원히 중단할 수도 없으며, 영원히 중단하길 원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결정은 단기적인 것이 아닌 장기적인 생존을 고려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