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부동산 시장, 지난해 12월 신규 주택 매물 사상 최소로 기록되
Record Low in New Zealand Housing Market with Fewest New Home Listings in December
In the New Zealand housing market, the latest report reveals that December 2023 witnessed the lowest number of new home listings in history.
According to data released by Realestate.co.nz, the 4,828 new home listings in December 2023 marked a 6.4% decrease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reaching the lowest point since April 2020.
Realestate.co.nz spokesperson Vanessa Williams emphasized that excluding the initial COVID-19 lockdown in April 2020, this month’s new home listings are the lowest in New Zealand’s history. Particularly, Auckland recorded its lowest figure in 16 years, with 1,392 new listings, reflecting the impact of restrictions on the market since the initial COVID-19 lockdown in April 2020.
Williams noted that while it is typical for new listings to decrease in December, this year’s decline is more significant than usual. She explained, “The last time we saw such low levels was in December 2019, with only 5,528 listings nationwide, including just 1,422 in Auckland,” emphasizing the remarkably low figures compared to the previous month.
She further highlighted, “This is in stark contrast to November, where over 10,000 new listings entered the market, underscoring the unique dynamics of the current real estate landscape.” Nationally, 11 out of 19 regions experienced a decrease in listings, with Gisborne and Taranaki leading the decline by 32.1% and 26.1%, respectively.
However, some regions saw an increase in new listings, notably Coromandel with a 21.9% year-on-year growth, totaling 117 new listings, and Marlborough, which experienced a 14.5% increase, reaching 79 new listings. Williams explained, “Regions like Coromandel often exhibit unique resilience during holidays. The allure of coastal living and vacation homes tends to keep sales activity robust during this period.”
The nationwide average home price showed a mixed trend, with the Central Otago region recording a 16.2% year-on-year increase, reaching $1,590,855. Williams added, “The Central Otago region is a lifestyle destination, boasting the highest average home price in New Zealand, surpassing Auckland by $500,000, despite being distanced from major business hubs.”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 지난해 12월 신규 주택 매물 사상 최소로 기록되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에서는 2023년 12월, 신규 주택 매물이 사상 최소로 기록된 것으로 최신 보고서가 나왔다.
Realestate.co.nz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4,828건의 신규 주택 매물은 2020년 4월 이후 최소치를 찍었다.
이에 대해 Realestate.co.nz의 대변인 바네사 윌리엄스는 2020년 4월의 코로나19 1차 봉쇄를 제외하면, 이번 달의 신규 주택 매물은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적은 수준임을 강조했다. 특히, 오클랜드는 1,392건의 신규 매물로 기록을 작성하며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4월의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시장 이후 최소치를 나타냈다.
윌리엄스 대변인은 평소 12월에는 신규 매물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에는 예년보다 심각한 감소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 정도의 낮은 매물 수준은 2019년 12월에 있었으며, 그때는 전국적으로 5,528건의 매물이 있었고 오클랜드에는 1,422건의 매물이 있었습니다”라며 지난 달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임을 설명했다.
윌리엄스는 또한 “이는 불과 한 달 전인 11월에는 시장에 10,000건 이상의 신규 매물이 나온 것과 대조적”이라며 현재의 부동산 시장 특수성을 강조했다. 전국적으로는 19개 지역 중 11개 지역에서 매물이 감소했으며, 기스본과 타라나키가 각각 32.1%와 26.1%로 가장 큰 감소를 기록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신규 매물이 늘었는데 코로만델은 전년 대비 21.9% 증가한 117건, 말보로는 전년 대비 14.5% 증가한 79건의 신규 매물이 나왔다. 윌리엄스는 “코로만델과 같은 지역들은 연휴 동안 독특한 회복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해변에 사는 사람들과 휴가용 주택의 매력은 이 기간 동안 매매 활동을 활발하게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평균 호가는 중부 오타고 지역이 전년 동기 대비 16.2% 상승한 1,590,855달러를 기록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윌리엄스는 “중부 오타고 지역은 라이프스타일 지역이다. 주요 비즈니스 중심지와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클랜드보다 50만 달러 더 높아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평균 호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