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앙은행(RBNZ), 경제 둔화 속 금리 결정에 관한 전망
Reserve Bank of New Zealand(RBNZ) Faces Economic Slowdown in Rate Decision Outlook
In a recent speech by Paul Conway, Chief Economist of the Reserve Bank of New Zealand (RBNZ), expectations for further interest rate cuts seem increasingly difficult. Conway, in his long-awaited address, explained that the current Official Cash Rate (OCR) standing at 5.5%, following a sharp increase in the OCR that was halted in May last year, is effectively cooling inflation, which has slowed to an annual rate of 4.7% according to recent data.
Despite signs of the economy slowing down and inflation decreasing due to monetary policy, Conway mentioned, “There is still a long way to go.” He specifically avoided discussing how the slowdown in inflation and economic contraction might impact future rate decisions while expressing anticipation for more details in the Monetary Policy Statement scheduled at the end of next month.
Conway emphasized a cautious stance, stating, “I am speaking very carefully here. I will not provide any predictions about the future of the OCR.” However, he noted that the economic downturn in the September quarter did not significantly decrease demand, and the comparative static inflation, a measure of domestic price pressure, remains at a high level, requiring “more effort to bring it down.”
While the central bank signaled in its November Monetary Policy Statement that there would be no rate cuts before the mid-2020s, the financial market predicts at least two rate cuts this year, possibly in May. Conway highlighted the strong increase in immigration over the past year, driving demand and pushing up rents and fees.
Nevertheless, Sharon Zollner, Chief Economist at ANZ, dismissed Conway’s speech as “almost meaningless.” She stated, “Overall, the data interpretation can be explained based on facts, and while the February Monetary Policy Statement was carefully expressed to leave options open for where it might reach, it certainly is not explicitly dovish.”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 경제 둔화 속 금리 결정에 관한 전망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수석 경제학자인 폴 콘웨이가 최근 연설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콘웨이는 기다려왔던 연설에서 현재의 공식현금금리(OCR)가 5.5%로 오른 상태에서, 작년 5월에 중단된 공식현금금리의 급격한 인상이 최근 자료에 따르면 연율 4.7%로 둔화한 인플레이션을 냉각시키는 효과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콘웨이는 온라인 발표에서 경기의 둔화와 인플레이션 하락 등 통화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멀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물가상승률의 둔화와 경제의 위축이 향후 금리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언급을 피하면서 다음 달 말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보고서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기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콘웨이는 “나는 매우 조심스럽다. OCR의 미래에 대해서는 어떤 예측도 제시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9월 분기의 경제 위축이 수요를 크게 감소시켰다는 것은 아니며, 국내 물가 압력의 척도인 비교역성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낮추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11월 통화보고서에서 2025년 중반 이전에는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지만, 금융시장은 올해 최소 2차례, 아마도 5월에 금리 인하가 예상된다고 예측하고 있다. 콘웨이는 지난 1년 동안 강력한 이민 증가가 수요와 임대료 및 요금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ANZ의 샤론 졸너 수석 경제학자는 콘웨이의 연설이 “거의 의미가 없다”고 평가했다. 그녀는 “전반적으로 데이터 해석은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설명될 수 있으며, 2월 MPS가 어디에 도달할지에 대한 옵션을 열어두기 위해 신중하게 표현되었지만 확실히 온건파적이지는 않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