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reports largest population drop in 5 years: data
서울 인구, 5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
Seoul has suffered its largest population decline in five years, with the soaring housing prices likely driving people out of the capital city, data showed Sunday.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인해 인구 유출이 늘어나면서, 올해 서울 인구가 5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According to figures compiled by the Ministry of Interior and Safety and provided to People Power Party Rep. Tae Young-ho, Seoul had a population of just over 9.56 million as of June. Compared to a year ago, that represented a drop of 154,856, or 1.59 percent. It is the largest annual drop in five years.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서울 인구는 956여만 명이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5만4856명(1.59%) 감소했으며, 이는 5년 만에 최대 폭으로 줄어든 수치다.
Seoul had almost 9.99 million people as of June 2016, and the number has been on a steady decline since.
6월 기준 서울 인구는 2016년 999만 명에 가까웠지만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The census data do not count foreign residents.
이 인구조사 데이터에는 외국인을 포함하지 않는다.
While a population drop is hardly new in Seoul, Rep. Tae pointed to skyrocketing housing costs as the main reason for the precipitous fall.
서울의 인구 감소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태 의원은 올해 인구 감소폭이 커진 이유로 부동산 가격 폭등이 하나의 원인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The northern ward of Nowon has seen the biggest drop among 25 districts, going from 528,887 to 515,997.
노원구는 올해 서울 25개 자치구 중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으로 52만8천887명에서 51만5천997명으로 감소했다.
Only two wards, Gangdong and Yeoungdeungpo, reported a rise in population. (Yonhap)
인구가 늘어난 자치구는 강동구와 영등포구 두 곳뿐이다.
KEY WORDS
■ datum (하나의) 자료 (정보)
■ figure 수치
■ accord 합의, (권위 등을) 부여하다
■ compile 엮다, 편집하다
■ safety 안전, 안전성
■ ministry (정부의 각) 부처
■ census 인구 조사
■ precipitous 가파른, 급작스러운
■ ward –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