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P에 서명하는 뉴질랜드 무역수출성장부 장관
뉴질랜드의 데이비드 파커 무역수출성장부 장관이 8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무역 협상에 공식 서명하고 있다.
지난해 1월 미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공식 탈퇴한 이후 미국을 제외한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멕시코, 칠레,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나머지 11개국이 일본 주도로 TPP를 수정한 CPTPP 출범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