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적자 22억 달러, 수출입 모두 감소세 지속
Trade Deficit Hits $2.2 Billion as Exports and Imports Decline
In August, New Zealand’s exports and imports both experienced a decline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According to data from the Statistics Department, the value of imports is falling at a faster rate than that of exports.
Notably, meat exports decreased by 19%, significantly impacted by reduced production at the Tiwai Point aluminum smelter. Consequently, aluminum-related exports dropped by 35%, totaling $49 million. Lamb exports fell by 27% to $170 million, while beef exports decreased by 15% to $286 million.
The sector with the largest decline in imports was vehicles and parts, which saw a substantial drop of 42%, totaling just $478 million.
Overall, total goods exports fell by 0.1%, remaining at $5 billion; however, exports of fruits, wood pulp, recycled paper, and machinery showed an upward trend. In particular, kiwi exports surged by 58%, reaching $177 million.
Total goods imports recorded a 1% decline, amounting to $7.2 billion. Experts emphasize the need for a thorough analysis of the potential impacts of this widening trade deficit on New Zealand’s economy in the future.
무역적자 22억 달러, 수출입 모두 감소세 지속
8월 뉴질랜드의 수출과 수입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수입 가치는 수출 가치보다 더 빠르게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육류 수출이 전년 대비 19% 감소하면서, 알루미늄 제련소인 티와이 포인트의 생산량 축소가 영향을 미쳤다. 이로 인해 알루미늄 관련 수출은 35% 줄어 4,900만 달러에 그쳤다. 양고기 수출은 27% 감소하여 1억7,000만 달러, 소고기 수출도 15% 줄어 2억8,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가장 큰 수입 감소폭을 보인 품목은 차량 및 부품으로, 이 부문은 42% 감소해 4억7,800만 달러에 불과했다.
전반적으로 전체 상품 수출은 0.1% 감소하여 50억 달러에 머물렀으나, 과일, 목재 펄프, 폐지 및 기계류의 수출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키위 수출은 1억7,700만 달러로 58% 증가하며 눈길을 끌었다.
전체 상품 수입은 1% 감소하여 72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무역적자 확대가 향후 뉴질랜드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