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임금 상승률, 가장 큰 차이를 보인 분야는?
Which Sector Showed the Largest Wage Increase in 2024?
In 2024, wage increases varied significantly across industries. While the overall labor market faced difficulties due to rising unemployment and a slowdown in wage growth, some sectors saw remarkable achievements.
Brad Olson, CEO of Infometrics, stated that the healthcare and social welfare sector recorded the largest wage increase, with a rise of 7.9%. He explained that this surge reflected wage adjustments for healthcare workers and the full implementation of wage agreements over the past two years. The education sector also saw a notable rise of 5.7%, marking the third-highest increase, driven by sustained demand.
Additionally, the forestry and mining industries experienced a 6.2% wage increase, the second-largest among sectors. However, changes related to the reduction of low-income positions in forestry were identified as contributing factors. In contrast, the accommodation and food service sector had the lowest wage increase at just 1.2%, attributed to weakened demand in the tourism and hospitality industries.
Olson explained that job losses and business closures in tourism and hospitality, coupled with reduced consumer spending, led to significantly lower wage growth pressures in these sectors. Particularly affected were minimum-wage workers, with minimum wage increases exerting a major impact on average wages. Nonetheless, wages in this sector have risen by 39% compared to 2019, largely due to increases in the minimum wage.
The professional services sector saw a wage increase of only 1.7%, making it the second-lowest, while manufacturing wages grew by just 2.1%. Hailey Picard, Managing Director at Fortitude Group, noted that wage fluctuations were minimal due to a hiring freeze but predicted a rise in wages in the upcoming fiscal year.
According to research by Robert Walters, 62% of companies are likely to implement wage increases, and 57% of employees are expecting a pay raise. However, sectors such as government, construction, real estate, and media continue to face wage stagnation.
Experts also anticipate that wage growth will be a central theme amid the optimistic market outlook for the year. Some employees are expected to pursue higher salaries or relocate to areas with lower living costs. Additionally, demand for skills in artificial intelligence (AI), data, and cybersecurity is expected to drive wage growth in these fields.
Bridget Clark, Senior Director at Robert Walters in Wellington, reported that hourly labor costs in some public sector roles fell by up to $20 in 2024, indicating a trend of reduced wage volatility in the public sector as well.
2024년 임금 상승률, 가장 큰 차이를 보인 분야는?
2024년, 임금 인상은 산업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실업률 상승과 함께 임금 인상이 둔화되면서 전반적으로 노동 시장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일부 산업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Infometrics의 최고경영자 브래드 올슨은 2024년 보건 및 사회복지 분야가 7.9%의 임금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장 큰 인상폭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 상승률이 보건 분야 인력의 임금 인상 반영과 최근 2년간 임금 협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교육 분야 역시 5.7%로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이는 지속적인 수요에 힘입은 결과로 해석된다.
또한, 임업과 광업 분야는 임금이 6.2% 증가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임업 분야에서는 저소득 직군의 축소와 관련된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부문은 임금 상승률이 1.2%에 그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관광 및 접객 산업의 수요 약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브래드 올슨은 관광 및 접객 산업에서 일자리 감소와 사업 폐쇄가 발생하고 소비가 줄어들면서 임금 상승 압력이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부문은 최소 임금 노동자가 많아 최소 임금 상승이 평균 임금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과 비교했을 때 해당 부문 임금은 39% 상승했으며, 이는 최소 임금 인상 덕분이었다.
2024년 전문 서비스 분야는 임금 상승률이 1.7%에 불과해 두 번째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고, 제조업은 2.1% 상승에 그쳤다. 포티튜드 그룹의 매니징 디렉터 헤일리 피카드는 고용 동결 상태로 인해 임금 변동이 적었다고 언급하며, 다가오는 회계연도에서 임금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로버트 월터스의 조사에 따르면, 62%의 기업이 임금 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으며, 직원들의 57%는 임금 상승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부문, 건설, 부동산, 미디어 분야 등은 여전히 임금 정체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또한, 올해는 시장의 낙관적인 분위기 속에서 임금 상승이 주요 테마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일부 직원들은 높은 임금을 추구하거나 생활비가 적은 지역으로 이주하는 경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 보안 분야의 기술 수요가 급증하면서 해당 분야에서의 임금 상승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웰링턴의 로버트 월터스 시니어 디렉터 브리짓 클라크는 2024년 공공 부문 일부 노동 비용이 시간당 최대 $20까지 하락했다고 전하며, 공공 부문에서도 임금 변동성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