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 부동산 누가 관심을 두나?
노스랜드 부동산 시장에 가장 관심을 보이는 사람은 역시 오클랜드인이었다. 특이한 점은 호주인도 이곳 시장에 만만치 않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뉴질랜드 주택 매물의 97%가 등록된 Realestate.co.nz은 3월 노스랜드 주택 검색이 43,586건이라고 밝혔다. 그중 오클랜드에서의 접속은 17,625개로 가장 많았고, 노스랜드에서 17,625개,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에서 1,679건, 호주 퀸스타운 1,541건, 빅토리아주에서 994건이었다. 그리고 웰링턴에서 2,293건, 와이카토 1,424건, 캔터베리 1,408건, 베이오브플랜티에서 1,325개, 영국에서 1,295개의 웹사이트 방문이 있었다.
노스랜드의 주택 판매 희망 가격은 3월에 3.5% 인상되었고, 작년 같은 기간 때보다 신규 리스팅도 상당히 많이 늘었다.
노스랜드의 평균 판매 희망 가격은 3월에 3.5% 이상 올라 $592,000가 되었다.
Vanessa Taylor 대변인은 상당수의 오클랜드 주민이 번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노스랜드 날씨와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기 위해 노스랜드 주택 구매에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은퇴 후 모기지가 약간 남아 있는 오클랜드 집을 팔고 노스랜드로 이주하면, 모기지 없이 집 한 채를 사고, 고정적인 수입이 들어오는 비즈니스 한 개를 세팅할 수 있어 은퇴 후 날씨가 좋은 노스랜드로 이주하는 사람도 늘었다. 오클랜드와 달리 노스랜드 주택 가격은 앞으로도 2년 정도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곳 렌트비는 오클랜드보다 주당 150~200달러 저렴하다.
3월 노스랜드 신규 리스팅은 576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6% 늘었지만, 전체 매물은 1,425개로 같은 기간보다 5.5% 줄었다.
45~55세의 여자 그룹이 노스랜드 주택을 가장 많이 검색하였고, 18~24세 남자가 가장 적게 방문했다.
50만 달러 미만 주택에 대한 검색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60만 달러 이상 주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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