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리밍, 고객 오도 혐의로 20만 달러 벌금
전자제품 체인 노엘 리밍이 고객들을 오도한 혐의로 20만 달러 벌금에 처해졌다.
15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노엘 리밍은 공정거래법 위반 등 8건의 혐의로 기소됐었다.
여기에는 소비자보호법에 따라 고객들이 하자가 있는 제품에 대한 구제책을 강구할 권리와 하자가 있는 제품을 반품하거나 다른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 등에 대해 고객들을 오도한 혐의 등도 포함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여러 장소에서 여러 명의 고객들이 이 문제로 신고했다며 노엘 리밍은 이미 세 차례 고객 오도 가능성에 대해 경고를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투데이 nztoday@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