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분기 산출 PPI 전기비 2.4%↑
뉴질랜드 통계청은 17일 2분기 산출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분기 대비 2.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투입 PPI는 전기 대비 3.1% 상승했다.
산출 PPI 및 투입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업종은 건설, 전력 및 가스 공급 등이었다.
농업지출가격지수(FEPI)는 전분기 대비 4.8% 상승했고 자본재가격지수(CGPI)는 3.7% 올랐다.
사업 가격 담당 매니저인 제임스 미첼은 “올해 2분기에 다수의 산업이 가격 상승을 경험했지만 이 중 대부분은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상승폭이 작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질랜드 달러-달러 환율은 PPI 발표에도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오전 8시4분 현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2% 오른 0.6345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