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4월 무역흑자 4.3억뉴질랜드달러…예상 하회
뉴질랜드가 지난 4월 기대치를 밑도는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24일 뉴질랜드 통계청은 지난 4월 무역흑자 규모가 4억3천300만 뉴질랜드달러(약 3천345억원)라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4억5천만 뉴질랜드달러 흑자에 소폭 못 미치는 결과다.
4월 수출은 55억 뉴질랜드달러로 전년 대비 12% 늘었고 수입은 51억 뉴질랜드달러로 7.3% 증가했다.
뉴질랜드달러화는 무역 지표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7시 57분 현재 전장 대비 0.0006달러(0.09%) 높은 0.652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