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건축 산업의 문제점 연구 리서치
전염병은 모든 사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지만 뉴질랜드의 건설 부문은 특히 큰 타격을 입어 업계는 이에 대처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했고, 자재 가격은 올랐으며, 노동력과 건설자재의 수급은 여전히 어렵다. 지난 몇 주 동안, 건설 회사 하나가 파산했고 집 보드의 부족으로 인해 건설도중 프로젝트의 중단이 발생했다. 이런 종류의 문제들은 뉴질랜드 건축 산업에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뉴질랜드 건설업계가 탄력적으로 이 문제들을 잘 대처하며 발전할 수 있을까? 과거의 건축업계 히스토리를 먼저 살펴보면 2002년 부동산 시장 침체와 함께 누수 주택 문제로 건설업 전반에 중대한 문제들이 심화되었다.
2012년에는, 캔터베리 재건축문제가 수면으로 떠 올랐다. 예상보다 크게 늘어나는 재건 비용과 떨어지는 생산성, 기술력 부족 등으로 2015년까지 크라이스트처치의 60개 이상 건설업 관련 회사가 청산 중이라는 보고가 있었다.
많은 연구를 통해 수많은 수입 기술력과 자재들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에서 자원을 개발 하는 것이 더 큰 회복탄력성과 지속 가능한 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현재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기획들이 진행중이다. 직업 훈련 및 개발에 중점을 둔 교육적 프로그램들은 근로자들의 회복탄력성을 만들어내는데 있어 훌륭한 발판이 되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건설 분야 협정은 정부와 산업간에 산업 개혁에 대해 공통된 목소리를 내기 위한 파트너십을 만들어내고 있다.
기업 혁신 고용부(MBIE)와 뉴질랜드 사회기반시설 위원회는 건설분야에서의 기후변화 계획, 기술력과 생산력, 그리고 위험 관리법을 향상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그들의 연구는 건설분야에 있는 사업체들이 본인들만의 회복탄력성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며 위의 개발들을 기반으로 하여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별히, MBIE의 5년 자금지원 프로그램인 ‘Endeavour Fund’는 산업 역량 관리를 돕고 충격 및 스트레스 관리방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CanConstructNZ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바라는 점은, 이러한 기획들을 통해 건설 분야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내놓을 수 있도록 더욱 회복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계획 수립 시 좀더 협조적인 접근방식과 충격 및 실패에 대한 저항능력으로 해당 산업뿐 아니라 국가를 오랫동안 괴롭히던 문제점들을 방지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