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군인 주택, 홈리스 150명에게 임시 숙소로 제공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서 150여 명의 홈리스들에게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세군(Salvation Army)과 사회개발부(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파파쿠라 마라에(Papakura Marae)의 협력으로 뉴질랜드 방위군(NZ Defence Force)의 주택 28채가 집 없는 사람들에게 임시 거처로 제공된다.
이 프로젝트로 최대 154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정부의 주택 지원 신청자에 한해서 제공될 예정이다.
임시 숙소가 배정된 사람들은 홈리스가 된 원인을 해결하는 노력이 동반되어야 12주 동안 머물 수 있다.
2018년 6월 30일 기준, 정부 주택 지원(Housing Register) 신청자는 8,704명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62.6% 증가한 수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공되는 주택은 3-4개의 침실과 가구가 완비되어 가족 단위 또는 플랫 형태로 여럿이 함께 생활하는데 적합하다.
원본 기사: NZ Herald
https://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2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