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세계기부지수 4위
한국 62위, 일본 111위, 중국 138위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네 번째로 친절한 나라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자선단체 자선지원재단(CAF)이 세계 친절도 조사의 하나로 최근 실시한 2017년 ‘세계 기부지수(World Giving Index)’에서 뉴질랜드는 140개국 중에서 4위를 차지했다.
세계기부지수는 모르는 사람 도와주기, 돈 기부하기, 자원 봉사 시간 등을 대상으로 했다.
이 조사에서 1위는 미얀마, 2위는 인도네시아, 3위는 케냐가 차지했고 5위는 미국이었다.
조사에서 미얀마 사람들은 91%가 지난 해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을 도와주었다는 응답자는 53%, 자원봉사를 했다는 사람은 절반이 넘었다.
조사에서 한국은 62위, 일본은 111위, 러시아는 124위, 중국은 138위로 나타났다.
또 홍콩은 25위, 싱가포르는 30위, 대만은 52위였다.
다음은 세계기부지수 상위 20개국.
1.Myanmar
2.Indonesia
3.Kenya
4.New Zealand
5.United States
6.Australia
7.Canada
8.Ireland
9.United Arab Emirates
10.Netherlands
11.United Kingdom
12.Sierra Leone
13.Malta
14.Liberia
15.Iceland
16.Thailand
17.Iran
18.Zambia
19.Germany
20.Nor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