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전체 지역이 연말 휴가를 맞아 부동산 시장도 한산했던 반면, 오클랜드는 충분한 매물이 시장에 나와 구매자들이 선택할 폭이 넓어졌다.
Realestate.co.nz이 12월 부동산 판매 자료를 공개하였는데, 2016년 12월 뉴질랜드 전체 신규 리스팅은 2015년 12월보다 5.1% 줄어든 반면, 오클랜드는 12.9% 증가하였다. 와이카토의 경우 신규 리스팅이 13.8% 줄었고, 베이오브플렌티는 12.5%, 웰링턴은 20.2%, 캔터베리는 25.5%, 오타고는 9% 감소하였다.
Realestate.co.nz의 브랜돈 스키퍼 회장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지금이 주택을 판매하기 좋은 시기로 보고 있어 휴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오클랜드 주택 시장은 활기를 띠었다고 말하였다.
오클랜드 전체 주택 매물은 2015년 12월보다 18.4% 증가하였으나, 다른 지역은 감소하였다.
뉴질랜드 전국 주택 판매 희망가격은 $617,847로 신기록을 경신하였다. 12월 오클랜드 평균 희망가격은 11월보다 소폭 상승하여 $949,898가 되었다.
기스본은 주택 판매 희망가격이 12%가 상승하여 $328,107가 되었고, 인근 혹스베이는 이와 반대로 8%가 하락한 $373,169였다. 사우스랜드는 8.2%가 상승하여 $277,476, 코로만델은 7%가 인상되어 $684,927를 기록하였다.
희망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말버러로 9%가량 하락하여 $435,297가 되었다.
현재 시점에서 더 신규 리스팅이 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현재 매물이 소진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이론적으로 계산한 것을 인벤토리(inventory)라고 하는데, 오클랜드만이 인벤토리 기간이 14주에서 15주로 늘어나 다른 지역과 다른 추세를 보여주었다. 웰링턴의 경우 인벤토리는 8주에서 6주로 줄어들었고, 와이카토는 13주에서 12주로, 캔터베리는 18주에서 16주로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