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로부터 50만 도스 화이자 백신 구매
뉴질랜드는 덴마크로부터 50만 도스가 넘는 화이자 백신 물량을 구입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Ardern 총리는 이와 같은 대량 물량의 구매에 선뜻 승락을 해준 덴마크의 Mette Frederiksen 총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Ardern 총리는 이번 구매로 남은 9월 기간동안에도 계속해서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 금요일 25만 회 도스의 화이자 백신이 스페인으로부터 구입하여 도착하였으며, 10월 중 대량 물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백신 재고에 확신이 없었던 상황이 이번 구매로 사라지면서, 정부는 백신 접종에 지속적으로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Ardern 총리는 9월 한 달 동안에 화이자로부터 180만 회 분이 공급되며, 여기에 추가로 스페인으로부터 25만 회분이 도착하면서, 백신 접종 속도를 늦출 필요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한 주 동안 뉴질랜드에서의 백신 접종율은 델타 변이 이전과 비교하여 180%나 늘어났다고 하며, 정부는 주당 35만 회 접종을 목표로 진행중이라고 Ardern 총리는 밝혔다.
지난 몇 주 동안 부족할 수도 있는 백신 재고를 확보하기 위하여 정부는 화이자 본사와 다른 나라들과 구매 협상을 하여왔으며, 현재 코비드 확산 사례로 고전을 하고 있는 호주 정부도 영국과 싱가폴, 폴란드 등과도 부족한 백신 물량 확보에 계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