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광복절 기념 특별강연회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회장 안기종)가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특별강연회를 8월 15일 오클랜드에 있는 타카푸나 골프클럽하우스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오클랜드분관 김인택 총영사, 박형식 뉴질랜드한국교육원장과 전·현직 평통 자문의원들이 참석했다.
김준우 한국 신일고등학교 교사는 온라인으로 ‘해외 독립운동 역사로 바라본 통일조국을 위한 재외동포들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그는 어느 독립운동가의 육아일기를 책으로 엮은 <제시의 일기>를 소개하고, 우리 동포들이 해외에서 어떻게 독립운동을 했는지를 시대별로 설명했다. 강연 끝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이 행사는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홍보분과와 대외협력분과가 준비했다. 김인택 총영사는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