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 이야기’ 박수애씨, 통일미술대전 특선
뉴질랜드투데이에 민화 칼럼을 연재하는 민화 작가 박수애 씨가 12일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열린 제11회 통일미술대전 시상식에서 한국화 부문 특선을 차지했다.
박 씨는 또 문인화 부문에서는 입선을 차지했다.
오클랜드에 거주하며 이민자와 난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 영어 강사와 통역사로도 일했던 박 씨는 지난 2015년부터 뉴질랜드투데이에 ‘박수애의 민화 이야기’를 연재,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국이북도민 통일대전 한국화 부문 대상과 통일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박 씨는 워싱턴 광복 70주년 기념 민화 초대전과 워싱턴DC 미연방의사당 특별초대전도 가진 바 있으며 올해 초에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맞아 천리포 수목원 초대전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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