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건축 활동 크게 늘어
호텔, 모텔, 상점과 레스토랑 건설이 급증하면서 2018년에 건축 비용 총액이 91억5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91억5천만 달러의 건축 붐은 2017년보다 16%가 높은 것으로, 국가 성장률인 7.3%보다 두 배나 더 높다고 통계청은 전했다.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건축 산업의 40%를 차지한다. 비주거용 건축은 2017년보다 20%가 증가한 31억 달러였고, 주거용 건축은 14%가 늘어난 60억5천만 달러였다.
건축 비용 인플레이션은 주거용 건축 분야는 3.9%였고 비주거용 건축 분야는 4.5%였다.
오클랜드의 호텔, 모텔, 기숙사나 감옥과 같은 숙박 시설 건축은 78%가 증가하여 2017년 2억1200 달러에서 2018년 4억8500만 달러로 성장했다.
관광업이 성행한 캔터베리의 숙박 시설 건축 총액은 1억1700만 달러로 2017년보다 11% 성장하였고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와이카토는 2018년 건축 비용이 2017년보다 5.3% 증가한 20억7천만 달러로 건축 규모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오클랜드 건설 업계는 부족한 노동 인력을 충당하기 위해 Trade Me나 Seek에 850개 이상의 구인 광고를 올렸다.
단순 노동직부터 건설 현장 감독관, QS, 엔지니어, 배관공, 전기, 타일공 등 다양한 직업이 올라와 있다.
구인란을 보면 단순 노동직보다 숙련된 전문직 광고가 더 많다.
Seek에는 322개의 현장 감독관, 242개의 엔지니어 관련직, 166개의 QS 관련직이 올라와 있고, 47개의 현장 노동직과 58개의 목수 구인 광고가 있다.
이민부 웹사이트에는 건축 직업 부족군으로 빌딩 인스펙터, 측량사, 프로젝트 매니저, 감독관, 토목 및 기계 엔지니어, 목수, 조이너리, 지붕 기술자, 플라스터, 석공, 용접공 및 벽돌공을 포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