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이민 원하는 국가 중 뉴질랜드는 3위, 1위는 캐나다
New Zealand Ranks 3rd Among Most Desired Immigration Destinations Globally, Canada Leads the Way
Recent data analysis by First Move International reveals that Canada is the most desired immigration destination globally. According to Google search data collected over the past year, searches related to Canadian immigration exceeded 1.5 million, surpassing Australia’s 1.2 million.
New Zealand secured the 3rd position in this survey, continuing to be an attractive destination for many considering immigration. However, First Move International cautioned that “immigration may present adaptation challenges contrary to expectations,” with high living costs in Canada being a major concern.
Additionally, Spain and the United Kingdom claimed the 4th and 5th spots respectively, while Portugal and Japan occupied the 6th and 7th positions. Germany, France, and Switzerland secured places within the 8th to 10th ranks.
Australia, which has seen an increasing trend in applications for immigration to New Zealand in recent years, secured the 2nd position. This trend is analyzed to be due to its warm climate and excellent education and healthcare systems; however, First Move International emphasized the need for caution due to relatively high living expenses.
Meanwhile, the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 did not enter the top 10 in this survey, indicating influences such as high living costs and ambivalent immigration sentiments. This contrasts with past Gallup surveys, highlighting the diverse factors influencing immigration destination choices.
Furthermore, cities recognized for their high quality of life globally, including Vienna, Copenhagen, Zurich, and Melbourne, received significant attention. However, Australia and Canada have also seen reductions in infrastructure scores due to the impact of cost, as per economic analysis findings.
세계에서 이민 원하는 국가 중 뉴질랜드는 3위, 1위는 캐나다
퍼스트 무브 인터내셔널의 최근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이민을 원하는 나라는 캐나다라고 밝혀졌다. 구글에서 수집된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캐나다 이민에 대한 검색 횟수가 150만 건을 넘어섰으며, 이는 호주의 120만 건을 앞질렀다.
뉴질랜드는 이 조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이민을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목적지로 자리 잡고 있다. 다만, 퍼스트 무브 인터내셔널은 “이민은 기대와 달리 현실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캐나다의 높은 생활비 문제가 주요 걱정거리로 손꼽힌다.
이 외에도 스페인과 영국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라 있으며, 포르투갈과 일본이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독일, 프랑스, 스위스는 8~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뉴질랜드로의 이주 신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호주는 2위를 기록했다. 이는 따뜻한 기후와 뛰어난 교육 및 의료 시스템 덕분으로 분석되지만,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퍼스트 무브 인터내셔널은 강조했다.
한편 미국과 한국은 이번 조사에서 10위권에 진입하지 못했으며, 이는 높은 생활비와 반이민 정서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 이는 과거 갤럽의 조사와 대조적인 결과를 나타내며, 다양한 요인들이 이민지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힌 빈을 비롯해 코펜하겐, 취리히, 멜버른 등이 높은 삶의 질과 함께 주목받았다. 그러나 호주와 캐나다는 물가의 영향으로 인프라 점수에 손상을 입고 있다는 점도 경제분석 기관의 분석 결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