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증가로 상업용 부동산 임대료 상승중
최근들어 오클랜드 시티를 중심으로 전국 대도시의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임대료가 상승중에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 회사 JLL 이달 보고서에 따르면 오클랜드 리테일 상가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JLL의 리서치 연구소장 Gavin Read은 최근 퀸스트리트의 차량통제를 통한 보행자 중심의 거리 조성과 재택근무를 끝내고 일터로 돌아온 사무 직원들, 관광객 증가 등으로 리테일 소매점과 오피스들의 공실률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용 부동산 수요는 계속 증가 추세로 오클랜드 남부의 상업용 임대료가 16% 상승했고 크라이스트 처치와 웰링턴 등 다른 주요 도시들에서도 비슷한 수요 증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avin Read는 크라이스트 처치는 아직도 개발을 준비중인 많은 토지들이 있는데 개발자들에 의해 묶여있는 상태라 언제 시장에 나올지 알 수 없다며 상업용 부동산의 공급이 더 부족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웰링턴은 상업용 부동산의 공급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대료가 상승중이라며 현재 새로운 상업용 부동산의 개발보다 기존의 부동산을 용도 변경하거나 리모델링 하는 방법으로 공급되고 있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