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본데일과 마운트 로스킬이 다음 정부주도 주택 개발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빌 잉글리쉬 수상이 발표하였다.
국민당 정부는 오클랜드 주택 밀집 규정을 완화하여 하우징 뉴질랜드 택지에 수 만 채의 신규 주택을 건설하고자 한다.
첫 개발은 작년 9월에 발표된 노스코트 개발로, 기존 300채의 정부 주택을 허물고 1,000~1,200채의 신규 주택을 건설하여 400채는 정부 주택으로 남겨두고 나머지는 시장가에 맞게 판매하는 것이었다.
잉글리쉬 수상은 이번주 기자 회견에서 아본데일과 마운트 로스킬이 다음 재개발 지역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현재 이 지역에 들어선 정부 주택은 밀집도가 매우 낮아서 재개발을 진행할 경우 더 많은 주택을 지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본데일이나 마운트 로스킬 재개발 계획에 대한 정확한 위치나 착공 날짜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카운실이 얼마나 빠르게 이를 진행할지, 지역 공동체가 이에 동의할지, 그리고 기반 시설이 인구 증가를 받쳐줄 수 있을지가 숙제로 남아 있다.
현재 오클랜드에는 27,000채의 정부 주택이 있는데, 작년에 통과된 Unitary Plan대로 정부 주택을 재개발 한다면 총 69,000채로 늘어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뉴질랜드 자본과 인력으로 새 개발을 진행하기가 어려우므로 외국 건설 회사와 노동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잉글리쉬 장관은 덧붙여 말하였다. 이미 해외 건설 회사 중 몇 곳이 이번 건설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정부는 주택 부족으로 오클랜드 평균 주택 가치가 1백만 달러를 넘어서자 지난해 말부터 주택 문제에 훨씬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로 하였다.
잉글리쉬 장관은 현재 뉴질랜드 전체에 10,000~20,000채의 주택이 부족하다고 본다. 이는 노동당이 발표한 60,000채의 주택이 부족하고 분기마다 4,000채씩 주택 부족이 늘고 있다는 주장과는 상반된다.
노동당의 수치는 ANZ의 추정값에 근거를 두고 있다. 노동당은 10년 동안 매해 10,000채의 서민 주택을 건설하여 생애 첫 주택 구매자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