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북부서 20대 남, 경찰 총에 맞아 숨져
이스터 토요일인 31일 오전 오클랜드 북부 포후에후에 인근 도로에서 29세 남자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남자가 무기를 들고 접근해왔다고 밝혔다.
총격이 있은 후 응급조치가 취해졌으나 남자는 현장에서 숨졌다.
이 사건으로 실버데일과 우드콕스 사이 1번 국도가 차단돼 이스터 휴가 차량들이 16번 국도로 돌아가는 등 큰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사건의 자세한 내용을 이날 오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