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운실, 연봉 10만 달러 이상 임직원 임금 삭감
코로나 사태로 수익이 줄어들으면서 지출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오클랜드 카운실은 연봉 십만 달러가 넘는 임직원들에게 대하여 임금을 삭감하도록 할 방침이다.
카운실은 어제 코비드-19의 재정적 충격을 완화하기 여러 방안들 중 하나로 앞으로 6개월 동안 자발적으로 임금 삭감을 한다고 스티븐 타운 경영 책임자는 밝혔다.
단계적으로 삭감율을 달리하여, 십만 달러에서 17만 5천 달러 사이는 5%, 17만 5천부터 27만 5천 달러 사이는 7.5%, 그리고 27만 5천 달러 이성은 10%의 삭감이 적용된다고 전했다.
또, 매년 인상되는 연봉 조정을 금년도에는 제한하거나 취소하는 방안을 직원 노조와 협의할 것으로 밝혔다.
필 고프 시장은 29만 6천 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카운실 임직원 중 85명이 연봉 25만 달러가 넘고, 여섯 명은 50만 달러가 넘는다는 뉴스는 정확하지 않다고 타운 대표는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