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단계적 조치 밝히는 뉴질랜드 총리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8일(현지시간) 수도 웰링턴의 의사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조치에 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아던 총리는 오는 10일 0시를 기해 인구 밀집 지역인 오클랜드의 코로나19 경보 3단계를 2단계로 낮추는 등 ‘위드 코로나’를 위한 단계적 조치를 밝혔다.
2단계에서는 박물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과 소매점들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다시 문을 열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