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선진국 고용률 세계 순위 ①아이슬란드 ② 스위스 ③ 뉴질랜드 ④ 스웨덴 ⑤ 네덜란드

▲  일자리 선진국 고용률 세계 순위 ①아이슬란드 ② 스위스 ③ 뉴질랜드 ④ 스웨덴 ⑤ 네덜란드

세계에서 고용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아이슬란드로 나타났다. 

20일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에 따르면 2017년 4분기 말 현재 아이슬란드의 고용률은 84.9%로 선진국 그룹 중 단연 1위에 올랐다. 아이슬란드 다음으로 고용률이 높은 나라는 스위스로 79.9%를 기록 2위에 랭크됐다. 3위는 뉴질랜드로 77.4%의 고용률을 보였다. 1위 아이슬란드 2위 스위스 그리고 3위 뉴질랜드의 순이다. 

아이슬란드 스위스 뉴질랜드에 이어 고용률이 4번째로 높은 나라는 스웨덴 이었다. 스웨덴의 고용률은 77.0%이다. 스웨덴에 이어 5위는 네덜란드로 고용률이 76.1%로 나타났다. 1위부터 5위까지가 모두 유럽 국가들이다. 유럽국가들 중에서도 북유럽국가의 고용률이 가장 높았다. 
 

6위는 일본으로 75.65% 7위는 독일로 75.37% 8위는 덴마크로 74.30 % 9위는 에스토니아로 74.2% 그리고 10위는 노르웨이로 74.1%의 고용률을 나타냈다. 상위 10 가운데 일본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럽 국가들이 차지했다. 

또 영국이 11위로 74.1 % 체코가 12위로 74.0% 캐나다가 13위로 73.9% 호주가 14위로 73.47% 그리고 오스트리아가 15위로 71.%의 고용률을 각각 보였다. 이어 16위는 라트비아로 70.5% 17위는 미국으로 70.3% 18위는 핀란드로 69.8% 19위는 슬로베니아로 69.5% 그리고 20위는 이스라엘로 69.1%를 기록했다. 

그 다음 21위는 포르투갈로 68.9% 22위는 헝가리로 68.37% 23위는 룩셈부르크로 66.92% 그리고 24위는 한국으로 66.65%의 고용률을 보였다.

고용률은 생산가능인구 중에서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비율이다. 영어로는 employment ratio 또는 employment-population ratio로 쓴다. 

생산가능인구란 경제활동인구와 비경제활동인구를 포함한 노동법상 최저 근로연령인 만15세 이상을 말한다. 군인과 재소자 등은 제외한다. 이 생산가능인구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고용비율이다. 취업인구비율이라고도 한다. 

경제활동인구는 취업자와 현재 취업을 한 상태는 아니지만 일자리를 구하고자 하는 실업자를 포함한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취업도 실업도 아닌 상태에 있는 사람으로 일할 능력은 있으나 사회적 고용여건이 못돼 구직활동을 포기한 구직 단념자, 학생, 전업주부, 자원봉사자 등이 해당한다. 

고용률을 산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고용률(%) ＝ [ 취업자 ÷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 ＋ 비경제활동인구) ] × 100

실업률은 실업자가 경제활동인구(취업자 ＋ 실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다. 비경제활동인구 이 실업률 통계에서 빠진다. 이에 반해 고용률은 실업률 통계에서 제외되는 비경제활동인구 수를 포함한다. 함으로써 구직을 단념했거나 노동시장에 빈번히 들어오고 나가는 반복실업 등에 의한 과소 추정과 경기변동에 따른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국가별 실업률 2017년 4분기 말 현재 (자료=OECD) 

Data table for: Employment rate, Total, % of working age population, Q4 2017 or latest available(알파벳 순) 

Australia 73.47

Austria 71.95

Belgium 63.25

Canada 73.87

Chile 62.82

Colombia 66.50

Czech Republic 74.03

Denmark 74.30

Estonia 74.16

Euro area (19 countries) 66.45

European Union (28 countries) 67.74

Finland 69.76

France 64.62

G7 평균 70.67

Germany 75.37

Greece 53.91

Hungary 68.37

Iceland 84.94

Ireland 65.86

Israel 69.12

Italy 58.07

Japan 75.65

Korea 66.65

Latvia 70.54

Luxembourg 66.92

Mexico 60.99

Netherlands 76.05

New Zealand 77.38

Norway 74.12

OECD – Total 67.77

Poland 66.32

Portugal 68.89

Slovak Republic 66.41

Slovenia 69.54

South Africa 43.38

Spain 61.57

Sweden 77.01 

Switzerland 79.87

Turkey 51.83

United Kingdom 74.08

United States 7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