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근로자 수십 명, 회사로부터 해고 당한 후 홈리스로…
18명의 중국 근로자들이 머물렀던 타카니니에 위치한 숙소 © TVNZ
오클랜드의 한 회사에서 해고된 약 30명의 중국 근로자들이 회사가 제공한 숙박시설에서 퇴출된 후 비자의 근무 조건이 바뀔 수 있는지 여부를 살피고 있다.
내셔널 펄스넬(National Personnel Limited) 회사가 고용한 이들은 월요일 밤 타카니니(Takanini)에 위치한 숙소에서 쫓겨났다.
내셔널 펄스넬 회사는 그들의 짐과 여권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어제 자신의 소지품을 되찾을 수 있었고 근처 교회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
근로자들은 현재 노동조합(Unite Union)으로부터 조언을 구하고 있다.
현재 그들의 비자는 내셔널 펄스넬 회사를 위해서만 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