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집 구매자에게 인기있는 지역은
주택시장이 끊임없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클랜드는 첫 집 구매자들이 부동산을 구매하기는 여전히 어려운 지역이다.
2022년 8월, OneRoof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첫 집 구매자들이 백만달러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오클랜드 지역이 소개되었다.
오클랜드 시티 센트럴은 대부분의 주택이 아파트로 1백만 달러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주택이 많다. 그 뒤를 이어 오클랜드 남부의 마누레와, 파파토에토에, 파파쿠라 지역이 첫 집 구매자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었다. 이에 반해 Remuera와 Orakeiare는 1백만 달러 이하의 구매자들이 진입하기 가장 불리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투자 자문 회사 대표 Hannah McQueen은 부동산을 내가 살고 있는 지역, 내가 살고 싶은 주택의 모양 등을 첫집 구매를 위한 것으로 제한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녀는 너무 많은 모기지를 얻어 첫 집을 구매하기 보다는 아파트 등 투자용 주택 혹은 상업용 부동산으로 눈을 돌려보라고 말했다. 또한 투자 성향이 비슷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한다.
게다가 금리가 조금씩 오르고 있는 지금은 너무 많은 모기지를 감당하며 집을 구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데 이런 시기에는 렌트비를 받아도 모기지를 갚고 나면 소득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인데 많은 사람들이 조언하듯이 자본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현실에 맞는 지속 가능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전역으로 보면 더니든이 1백만 달러 미만으로 집을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지역이며 인버카길은 2022년 상반기 동안 첫 집 구매자의 주택 중간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