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집 매매로 평균 20만 달러 이상 수익
타우랑가 집주인들은 2018년 2분기에 주택 매매로 평균 $235,000의 이익을 챙겼다고 CoreLogic이 발표했다.
이 회사의 부동산 손익보고서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타우랑가의 주택 매매에 따른 이익 총액은 1억3천만 달러 이상이었다.
이 기간 손해를 보고 판매된 타우랑가 주택의 손해 중간값은 $21,000였고, 총 손해액은 $826,500였다.
2분기에 이익을 보고 판매된 타우랑가 주택의 평균 소유 기간은 6.8년이었고 손해를 본 주택의 평균 소유 기간은 1.8년이었다.
Kelvin Davidson 상임 연구원은 타우랑가 주택 가치가 최근 빠르게 인상되어 투자자나 자가주택 소유자 모두 재판매로 상당한 이익을 얻었다고 말했다.
모기지를 가지고 있는 투자자가 타우랑가 전체 주택 매매의 28%를 차지하였다. 이는 전국 비율인 25%보다 높았다. 타우랑가 렌트 수익률이 3.3%로 낮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가 타우랑가 주택에 관심이 많음을 나타낸다.
OneRoof의 Owen Vaughan 편집장은 타우랑가가 유일하게 부동산 재판매에 따른 수익이 자가주택 소유자(97.7%)보다 투자자(98,8%)에게 높았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들은 타우랑가의 주택 가치가 더 상승하리라 생각하는 듯하다.
타우랑가 주택 소유자는 재판매를 통해 상당한 재정적 이익을 얻게 되었지만, 더 큰 주택으로 이동할 경우 그에 따른 모기지 부담도 더 커졌다.
Bayles 타우랑가 에이전트는 구매자나 투자자 모두 타우랑가가 살기 좋은 곳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우랑가는 성장하고 있으며 도시의 크기의 문제가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때문에 이곳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Eves와 Bayles를 운영하는 Simon Anderson 대표도 타우랑가의 주택 가격이 6년 만에 20만 달러 이상 상승한 것은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부동산 매매에 따른 이익은 언제 어떠한 가격으로 주택을 구매했는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고 First National의 대표는 말했다.
부동산 가격이 지난 몇 년간 계속 상승했기 때문에 최근에 주택을 구매한 사람의 경우 그렇게 큰 이익을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여전히 오래된 주택을 구매한 후 깔끔하게 리노베이션을 하고 판매하여 큰 이익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고 CoreLogic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