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질랜드 해군참모총장 ‘해군 간 군사협력 방안’ 논의
심승섭(대장·오른쪽) 해군참모총장이 25일 서울 재경근무지원대대 접견실에서 데이비드 프록터(소장) 뉴질랜드 해군참모총장과 ‘양국 해군 간 군사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심 총장은 “24일 뉴질랜드 해군군수지원함 아오테아로아함이 한국 조선소에서 성공적으로 진수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방산협력을 비롯해 양국 간 다양한 군사협력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국 해군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국 해군 간 협력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